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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균형잡힌신앙 1.27.2019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엄밀함 의미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은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절에 가서 큰 소리로 기도를 하거나 절 주변을 돌며

이 절이 무너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해달라고 땅 밟기를 하고, 사찰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불상의

머리를 떼거나, 불상에 스프레이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고 쓰는 사람일까요? 과연 세상

사람들이 그런 신앙인의 모습을 보고 감동할까요? 세상은 그런 신앙인의 모습을 혐오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감동을 주는 신앙인은 균형잡힌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즉 수직과

수평관계 즉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 균형이 잡힌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경외하듯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에 대해 세상은 감동합니다. 그렇게 균형잡힌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복음이 전파된 곳에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보여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000년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도라는 바울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 주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스데반이었습니다. 스데반은 균형잡힌 신앙인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열심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그의 마지막 그 온유한 모습은 정말로 다른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예수님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신앙이 좋다는 사람들 중에 의외로 하나님과의 관계는 중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경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를 별도로

생각한 결과입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는 절대로 별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말 좋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습니다. 하나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충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도 좋습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