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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15%와 20%의 간격

05.06.2012

15%와 20%의 간격

일전에 저희 부부가 다른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대한 자리여서 제가 밥값을 지불했습니다. 식사 후에 계산서를 보니,
생각 보다 밥값이 좀 비쌌습니다. 그래서 팁을 좀 적게 적었습니다.
전체 금액에 15%가 약간 안 되는 금액을 팁을 적었더니,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져가면서 저를 한번 처다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 분이 정말로 저를 처다
보았는지 보지 않았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제가
팁을 적게 내서 저를 처다 보았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좀 창피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산지, 거의 8년이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팁을 주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좀 후회가 됩니다. 생각해 보면,
팁을 15% 주는 것과 20% 주는 것 불과 몇 불 차이가 나지 않은데, 제가 너무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15%의 팁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고, 20%의 팁을 받아
기분이 좋다면, 다음부터는 적어도 팁을 20% 이상은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너그럽고 관대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꼭 주는 꼭 필요한데, 기독교인들에게야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이고, 그리스도의 편지니까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