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CNY

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영적건강을 위하여

05.27.2012

아침에 공원에 가보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마의
땀을 훔쳐내며 어설픈 몸동작으로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시는
어르신들로부터 귀에 이어폰을 꽂고 열심히 걷고 뛰는 젊은이들에
이르기까지 그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영적인 건강입니다. 영혼이 병들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이 꼭 필요하듯이, 영적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영적건강을 위한 운동은 다름 아닌 주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을 품고, 기도하고,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 일을 하다보면, 오해가 생겨 갈등하기도 하고 속이 상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
좀 더 정직하게 표현하다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참아 주시고, 얼마나 기다려
주셨는지를 그제야 알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철이 드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깨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영혼을 돌보는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할 때, 우리는 성숙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영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