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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허목사의 새벽기도

허목사의 새벽기도 7.15.2012

허 목사는 새벽에 무엇을 기도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 5시가 조금 못되어 일어납니다. 옷을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대충 정리하고
교회 와서 본당의 불을 켜고, 음악을 틀고 자리에 앉아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 때가 대략 5시 15분 정도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여호와 샬롬, 여호와 닛시, 여호와이레, 여호와 로이, 여호와 삼마, 여호와 라파 등등의
이름을 묵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특별히 “여호와 로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합니다.
“여호와 로이”라는 말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삶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제 삶을 인도하실 것에
대해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어서 교회를 위한 기도를 시작합니다.
우리교회가 좀 더 온전한 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교회의 본질인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어
교회의 중직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화평을 위해 앞장서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귀하게 쓰임 받아 그 삶이 가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금방 40분 정도의 시간이
가고, 새벽 예배를 인도할 시간이 됩니다. 6시 25분경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다시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 때는 주로 교우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 자녀들, 생명의
삶을 수강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배우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면 대략 7시 조금 넘는데,
그 때 기도를 마칩니다. 허리는 많이 아프지만, 기분은 참 좋습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