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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왜 모세여야 했을까?


왜 모세여야 했을까?

09.30.2012

요즘 목회 리더쉽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은 출애굽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아론이 아닌 모세를 통해
이루신 것일까? 왜 모세여야 했을까? 를 생각합니다. 아론은 민주적이고 백성들과 소통하는 지도자였습니다. 반면에
모세는 민주적인 지도자도, 백성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지도자도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고집불통의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아론이 아닌 모세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신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아론이었다면 출애군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완성하지 못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론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40일 동안 시내산에 머물 때, 백성들의 소원대로 송아지 상을 만들고 그 신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송아지 상을 섬기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모습을 보며 분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뜻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모세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길,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가는 참으로 복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싫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대적하곤 했습니다. 목회도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세워 가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가 힘들고 목회자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조력자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