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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종의 리더쉽(10/28)

 

요즘에 기독교계에서 종의 리더쉽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에 보여 주신 리더쉽이 종의 리더쉽이었다면서 그 리더쉽을 배우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종의 리더쉽이란 무엇일까? 물론 예수님처럼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제가 수년 전에 휴스턴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연수 받을 때, 그 교회에서 집사로, 목자로 섬기시는 분과 면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당시에 미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건설회사에서 거의 최고의 지위에 있었던 분입니다. 당시에 그 집사님은 그 회사를 그만 두시고 평양과기대 교수로 가셔서 선교하실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 제가 그분께 물었습니다. "집사님은 어떻게 한인 이민 1세로 그렇게 직장에서 성공하실 수 있었습니까?" 그분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비결은 종의 리더쉽이라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잘되게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 분이 미국에서 직장생활 하실 때, 다른 동료가 도움을 청하면 단순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그 동료가 확실하게 성공할 때까지 도와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지금의 성공을 거두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은 지금 한국 굴지의 건설회사의 CEO로 있으면서 종의 리더쉽으로 계속 성공 신화를 써가고 계십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다보니 상대를 넘어뜨려야 내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수님의 방법도 아니고, 사실도 아닙니다. 내가 다른 사람이 성공하도록 도울 때, 그 사람 뿐 아니라, 나도 성공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리더쉽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리더쉽 때문에 사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수첩에 다른 사람의 이름과 그 기도제목들 채워가면서 기도하는 사람, 성령이 감동을 주실 때, 순종해서 남을 돕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참다운 리더이고, 참으로 성공할 사람입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