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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교회 자랑하시나요?(1/20)

 

     일전에 한국에서 여행오신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화중에 어느 교회에 다니시느냐고 물었더니, 세분 중에 두 분은 당당히 교회 이름을 밝히셨습니다. 한분이 밝힌 교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여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었고, 다른 한 분이 밝힌 교회는 설명이 필요한 생소한 교회였습니다. 그 분은 당신이 속한 교회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당신이 그 교회의 일원이라는 것을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하셨습니다. 마지막 한 분은 당신이 다니는 교회를 그저 동네의 조그만 교회라고만 밝힐 뿐 교회의 이름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말해봐야 모를 것이고 더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러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이 출석하는 교회에 대해 별로 자부심이 없어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새로 이사 와서 아직 교회를 정하지 않은 상태라거나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경우라면, 어떤 교회에 호감을 가질까? 당연히 두 번째 분이 말씀하신 교회에 일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교회 분들은 다른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할 때, 교회 이름을 당당히 밝히실까? 아니면 그저 동네에 있는 조그만 교회라고 하실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내가 속한 교회를 자랑하는 것은 먼저는 자신이 건강한 교회의 일원이라는 의미이며, 교회생활이 아주 행복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를 자랑하는 것은 피해야겠지만, 교회 자랑은 아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교회 자랑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속한 교회, 내가 섬기는 예수님을 자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교회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체의 역할을 해야 할 뿐 아니라, 가능하면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자랑을 많이 하십시오. 그래야 영혼이 구원됩니다. 목사님을 자랑하는 것은 옵션입니다. ^^^!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