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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교회 중심 목회자 중심(2/17)

       주중에 요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와 관련된 서적도 좀 읽고, 영상도 몇 개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태동된 이단 중에 신천지만큼 한국교회에 큰 폐해를 준 있는 이단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엄청납니다. 다른 이단들과 다르게 신천지는 대범하게 기성교회를 추수할 알곡이 희어져 있는 밭이라고 부르고 소위 추수꾼들을 보내어 교회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교육 받은 추수꾼들이 신실한 성도로 가장하고 교회에 들어와 불만세력을 규합하여 담임목사와 교인들 사이를 이간하고 분쟁을 일으켜 교회를 무너뜨립니다. 또 신천지는 자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기성교회의 목회자들을 물질에 눈이 먼 사악한 자들로 매도하는가 하면, 일부 교회에 있었던 잘못을 침소봉대하여 한국교회 전체가 돌이킬 수 없는 부패에 빠진 것처럼 선전합니다.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한국의 이단을 두루 섭렵한 사람입니다. 박태선의 신앙촌에 몸담은 것을 시작으로 유재열의 장막성전을 거쳤고, 구인회의 재림예수교에서는 한지파의 장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수십 년 동안 이단을 전전하던 이만희는 1984년 신천지를 만듭니다. 이만희는 자신이 거쳤던 이단자들의 주요교리를 그대로 답습하여 자신만이 예수님의 영이 임한 보혜사며, 이긴 자이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비밀들을 알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이만희는 다른 이단자들처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144,000이라는 수를 상징이 아닌 실제의 수라고 주장하고 앞으로 신천지를 통해 144,000이 모아지면 경기도 과천에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천국이 이루어진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천지에 미혹된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할 뿐 아니라, 그들로 인해 가정도 파괴되는 등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교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성경공부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살펴보시고, 교회나 목회자에 대해 근거 없이 부정적인 말을 하여 목회자와 교인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 살펴보십시오. 신앙은 언제나 교회 중심, 목회자 중심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개인도 교회도 이단자들의 미혹으로부터 지켜 낼 수 있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