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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목회자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5/12)

  가정교회 사역원에서 일 년에 두 번 봄, 가을에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저는 지난해 봄부터 이번까지 모두 세 번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개최되었고,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와 한국에서 모두 160여 명의 한인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컨퍼런스에 참여할 때 마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교회 분들의 헌신적인 섬김에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 이번에도 컨퍼런스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직장에서 휴가를 얻어 공항 Pick up은 물론이고, 정성을 다해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 주셨는데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이고, 음식을 담는 그릇이나 테이블 셋팅, 심지어는 냅킨까지도 아주 예쁘게 장식해서 소홀함이 없는 섬김임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교회 정원은 물론이고 화장실에서 소그룹실까지 교인들의 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교인들의 태도와 표정까지 그야말로 120점짜리 섬김이었습니다.

 

저는 2004년 가을부터 2005년 여름까지 안식년을 보내면서 영적인 멘토쉽이 잘 형성된 교회들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형성된 영적인 멘토쉽이 얼마나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져 가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리더로 세워진 분들은 좀 더 좋은 리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치 엄마가 어린아이를 양육하듯이 그렇게 영적인 자녀를 돌보는 것을 통해 돌보는 멘토나 돌봄을 받는 멘티 모두가 함께 세워져가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미 영적인 멘토쉽을 잘 세워간 교회들의 사례를 보았고, 목회자들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연구해서 우리교회에서도 훌륭한 영적인 멘토쉽을 세워가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