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CNY

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5/5)

목회를 하고 성경을 알아가면서 가정과 교회에 대한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우리가정이 교회 같고, 교회가 가정 같았으면 좋겠다는 꿈입니다. 교회처럼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가정, 그런 거룩한 가정을 꿈꿉니다. 오늘날 가정의 위기를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가정의 위기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부족에서 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을 존중할 수만 있다면, 또 부모가 자식을 바르게 양육하고 자식이 부모를 공경할 수만 있다면, 이 땅에 가정의 문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정이 교회 같아서 부지런히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을 배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잃어버린 에덴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 섬기는 법을 가르쳐서 부모가 누렸던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후대로 이어지게 하는 가정,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특권임을 세상 앞에 당당히 보여주는 교회 같은 가정을 꿈꿉니다.

 

우리교회가 가정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정처럼 사랑이 있고, 가정처럼 상대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상대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는 교회, 서로가 서로를 내 부모 내 형제로 대하는 교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합니다. 오늘날 가정만큼이나 교회도 위기라고 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할 때, 얼마든지 그 위기는 극복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형제, 자매라는 호칭을 씁니다. 상대방이 남이 아닌 몸 된 교회의 같은 지체며,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라는 것입니다. 이 말 속에는 교회는 가족이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한 분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형제요, 자매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정 같은 교회를 꿈꿉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섬김을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그 섬김과 사랑을 세상에 보여 주는 교회, 그 안에서 참된 행복을 알아가는 교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세상에 유일한 소망이 되는 교회 그런 가정 같은 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