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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김희영 권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8/25)

이번 한 주간은 참 마음이 무겁고 착잡했습니다. 김희영 권사님의 진료 결과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목회현장에서 이런 일을 여러 번 겪어 왔는데, 그때 마다 드는 생각은 참 인간이 무능하다는 겁니다. 인간이 발전시킨 눈부신 과학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 속에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능할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럴 때 세상 사람들은 정말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큰 특권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김희영 권사님을 심방하면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로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라"는 빌립보서 4장 6절-7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나누웠습니다. 바울사도가 감옥에서 누렸던 평안,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세상 사람들은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평안, 세상 사람들의 생각을 넘어서는 평안을 김희영 권사님이 누리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화중에 김희영 권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편이나 자식이 아니라, 당신이 아파서 감사하고, 완수가 결혼하기 전에 아프지 않고 결혼한 후에 아파서 감사하다고 .... 아픔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하는 권사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런 분이기 저 아픔을 참고 남편을 선교지에 보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영 권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 될 치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치료하시는 손길들을 하나님께서 은혜 중에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손길, 세심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끼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치유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