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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하늘의 언어를 씁시다!!(9/1)

주중에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서울 모 교회에서 간증했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 분은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였는데, 친 어머니 외에 어머니라고 부른 분이 네 분이나 되었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상처가 많았고, 그 상처는 성인이 되어 심한 열등감과 거친 언어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늘 열등감에 시달렸고, 거친 언어는 자녀들 특별히 큰 아들에게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공부하기 싫어하고 게으른 아들이 너무 미워서 늘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지인의 전도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고 직분을 받고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면서도 집에만 오면 아들에게 폭언을 했답니다. 자기 기준에 너무나도 많이 미달하는 아들이 미웠고 그래서 욕을 했답니다. 폭언은 자식 교육을 위해 캐나다에 이민 온 이후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더랍니다. "네가 욕하는 대로 네 아들 만들어줄까?" 그 음성을 들으니 정말 기가 막히더랍니다. 자기가 욕한 그대로 아들이 된다면, 자기의 아이는 빌어먹는 사람, 양아치 같은 그야말로 쓰레기 같은 인간이 되어야 했답니다.

 

그 충격적인 음성을 듣고 아들에게 사과하고 그 다음 부터는 저주하고 욕하는 땅의 언어에서 축복하는 하늘의 언어로 바꾸었답니다.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엔 어리둥절해 하던 아들이 점점 변하더랍니다. 공부와 담을 쌓고 살던 아이가 공부도 하고 자기 일을 스스로 하기 시작하더랍니다. 어느 날 그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엄마의 변한 모습을 보니 정말로 하나님은 살아 계시군요! 내일부터 저도 함께 새벽 기도회 가요!"

 

그 후부터 이성미씨 모자는 함께 새벽기도회를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이성미씨는 귀국하기 전까지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과 마음껏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지금 그 아들은 캐나다에서 목사 후보생이 되었고, 이성미씨는 연예인 복음화를 위해 중보하고 매주 믿지 않은 연예인들을 초청해 예배하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답니다. 땅의 언어를 버리고 하늘의 언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얻은 소중한 축복이었답니다. 우리의 입가에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늘의 언어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