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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성령의 열매(4/13)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성령의 열매에 대해 묵상하고 있습니다. 3주간에 걸쳐 하기 때문에 좀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성령의 열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리된 지식을 갖고 설교를 들으시면 훨씬 더 편하실 것입니다.

 

일곱 가지 서로 다른 빛이 모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루듯이,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그 사랑에는 아홉 가지의 각기 다른 성향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먼저 사랑, 희락, 화평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는 열매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누리는 사랑, 기쁨, 평화가 처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처음 세가의 열매입니다.

 

그 다음의 열매, 인내, 자비, 양선은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맺는 열매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오래 참아주고, 상대가 약하기 때문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와주고,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 그것이 인내, 자비, 양선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성, 온유, 절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맺는 열매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허황된 것이나 요행을 바라지 않고 맡겨진 일에 대해 열심을 다합니다. 또한 성령의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힘을 조절하고 절제할 줄 압니다. 분노를 절제하지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이런 성령의 열매들은 성령 충만의 결과입니다.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가 끝난 이후에도 늘 성령 충만하셔서 이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