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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공중 기도할 때의 주의 사항 (4/20)

교회 공 예배나 구역예배 혹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때, 기도 순서를 맡으신 분들은 다음의 기도순서에 유의해 주십시오. ①찬양, ②감사, ③회개와 고백, ④간구, 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⑥아멘 이 기도 순서는 기도할 때는 꼭 이렇게 하자고 사람들이 모여 결정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모범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기도에 있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찬양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하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이 두 번째 순서고, 세 번째는 죄에 대한 회개와 고백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회복하는 겁니다. 그렇게 회복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내가 하나님께 원하는 바를 구하는 것이 네 번째 순서인 간구입니다. 바람직한 간구는 개인의 정욕이나 자신 만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나라와 민족 다른 사람을 위한 간구가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며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나사이의 중보자 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마침은 항상 아멘이어야 합니다. 아멘은 "확인하다", "확증하다", "진실로", "확실히"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기도의 응답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다는 의미에서 기도의 마침을 "아멘"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아멘"은 기도문의 총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 무엇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그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드리는 기도의 격식이 좀 틀렸다고 하나님께서 절대로 불쾌하게 생각하시거나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왕이면 특별히 그것이 공 예배라면 격식에 맞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공 예배의 대표 기도를 맡으신 분들은 위에 언급한 기도순서와 격식을 갖추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