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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제자입니까?(2/8)

지난 제직 헌신예배 때, 강사로 오셨던 허봉기 목사님은 제직을 제자라고 정의하시고 제자로서의 제직이 해야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두 가지로 제시 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를 다시 기억하면서 마음에 새기고 시행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제직은 예수의 성품을 배우고 예수의 사역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원죄를 갖고 태어나 이기적이고 교만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예수님의 이타적인 성품과 삶을 배워가고 예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것이 제자인 제직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치유, 교육, 선교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한 마디로 제자를 양성하는 사역입니다. 결국 제직 즉 그리스도의 제자는 내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제자로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즉 내 주변에 나 자신 때문에 예수를 알아가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그런 사람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제직이라 할 수 있고, 예수의 제자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제자라는 겁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고 미움과 다툼, 시기는 마귀의 성품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서로 뜨겁게 사랑할 때,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의 사람인 것 즉 예수의 제자인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미워하고 다투면서 예수를 말하는 것은 엄청난 모순입니다. 왜냐하면 미움과 타툼 그 자체는 마귀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속성을 갖고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말하면 그런 말을 통해서는 예수가 절대로 전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예수님의 사역에 참여하여 열심히 섬기는 삶, 즉 내가 아직도 예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돌보아 예수님을 알아가게 하는 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제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마귀의 성품이 아닌, 예수님의 속성인 사랑, 그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랑의 사람이 제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온전한 제직이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당신은 제자입니가?

목양실에서 허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