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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나쁜생각, 좋은생각 10.1.2017

나쁜 생각은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본래 사람의 마음은 정직해서 나쁜 생각과 좋은 생각을 금방 구분합니다. 그래서 정직한 마음은 나쁜 생각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그럴 듯한 미끼를 갖고 접근하는 나쁜 생각을 쉽게 물리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치 물과 기름과도 같은 나쁜 생각과 정직한 마음이 공존하다보니 괴롭고, 그 불편함을 내색하지 않고 참다 보니 결국에는 마음이 황폐해집니다. 그리고 나쁜 생각이 마음에 자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반드시 그 나쁜 생각은 반드시 나쁜 행동으로 옮겨집니다. 나쁜 생각이 낳는 행동은 우선 당장은 유익이 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여지없이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반면에 좋은 생각은 마음에 아무런 마찰도 일으키지 않고, 편안하게 합니다. 본래 정직한 사람의 마음은 좋은 생각과는 자연스럽게 공존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게 하는 좋은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상대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뿌듯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결국 좋은 생각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 뿐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자신에게도 평안을 주고 자신의 생명을 더욱더 풍성하게 합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나쁜 생각은 탁한 구정물 같아 조금만 지나도 부패합니다. 그래서 나쁜 생각이 마음에 들어 올 때 신속히 흘려보내야 합니다. 정의나 공의와 같은 그럴 듯한 포장으로 살며시 들어오거나 사람의 욕심을 자극하며 들어오는 나쁜 생각은 영혼이 황폐하게 합니다. 반면에 좋은 생각은 맑고 깨끗한 옹달샘처럼 계속해서 세상에 맑고 깨끗한 물을 흘려보냅니다. 좋은 생각은 자신을 깨끗하게 지킬 뿐 아니라, 세상도 깨끗하게 정화합니다.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사느냐에 따라 삶의 성공여부도 결정됩니다. 나쁜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은 결코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풍성한 삶의 열매는 좋은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의 몫입니다. 나쁜 생각이 들어 올 때는 지체 없이 물리치고 좋은 생각이 들어 올 때는 오래 머물게 하는 지혜가 꼭 필요합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