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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감사와 불평 11.12.2017

행복은감사의문으로들어와불평의문으로나간다고합니다. 사람들은원하는것이 이루어져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도 있고, 어느 정도의 지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복은 아주 멀리 막연한 미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는 그 미래의 행복을 위해 참고 희생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적습니다. 그러나 내가 두 발을 딛고 있는 지금 여기서 감사하다고 느낄 때, 행복은 감사라는 그 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렇게 들어온 행복은 내가 감사하는 동안만 내게 머물 뿐 불평과 동시에 불평이라는 문을 통해 나가버립니다.

불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행은 불평의 문으로 들어와 감사의 문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내가 처한 환경에서 불평하기 시작하면 어느 새 불행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한 것 같습니다. 나는 지지리도 운도 없고, 하는 일마다 다 안 되는 것 같아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별로 노력도 안 하는 데 다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에 지금의 소소한 일상이 참 소중하고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는생각이들면반전이일어납니다. 불행은자취를감추고행복하다고느낍니다.

감사와불평은마치빛과어둠같아함께양립하지못합니다. 빛이오면어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 감사하면 불평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결국 행복과 불행은 다는 누가 내게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고, 운명이 정해 주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신이 불평거리를 찾기 보다는 감사거리를 찾아 불평의 말보다는 감사의 말을 입에 올리면 그 사람은행복한사람이됩니다. 반대로감사거리보다는일부러불평거리를찾아입에올리는 사람은자신은물론이고다른사람도불행하게합니다. 감사의문으로들어가불평의문으로 나가는 행복, 불평의 문으로 들어가 감사의 문으로 나가는 불행, 그 선택은 본인의 몫인셈입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