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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성숙한다는것 11.19.2017

성숙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과 그에게도 나보다 나은 점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미숙한 사람의 관심은 온통 자기 자신에 밖에 없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 특별히 자신의 유익에반하는사람은나쁜사람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다른사람에대해객관적으로 생각할기회가적습니다. 다른사람들의장점을발견하지못하고, 다른사람들에게서배울수 있는기회를스스로차단합니다. 그래서성숙할수있는기회를갖지못합니다. 세살먹은 어린아이에게서도 배울 것을 찾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야말로 정말 성숙한 사람일 것입니다.

성숙하다는 것은 듣는 사람의 임장에서 말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도 그럴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하여 가능하면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여 말하는 것이 성숙한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는 내 주장이 정당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정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억울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주장하는 것이 내게는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하다는것은내생각, 내시야에얽매이지않고다른사람의생각, 다른사람의 시야로도생각해보는것입니다. 사물을전체적으로볼수있는통찰력이있는사람은다른 사람들의말을들을때, 그말전체에서어떤부분에대한주장이라는것을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주장이 부분적으로 옳아서 충분히 그렇게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 주장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압니다. 성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시야도 모든 것을 다 아우르고 있지 않고 부분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 다른 사람들의시야에관심을기울입니다. 다른사람의생각을배워자신의생각을보충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안목과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더해갑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