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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끝맺음의 지혜 12.31.2017

전도서 기자의 말처럼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작할 때가 있고, 마무리 할 때가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가 있고, 마무리할 때가 있고, 한 해를 시작할때가있고, 한해를마무리할때도있습니다. 하루의마무리나한해의 마무리는 또 다른 하루와 또 다른 한 해의 시작함에 있어 참 중요합니다. 한 해의 매듭을잘지으면새로운기대와희망을갖고또한해를시작할수있지만, 마무리가 잘되지 않으면 해가 바뀌어도 반복되지 않아야 할 일들이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함에 있어 꼭 필요한 지혜는 무엇보다도 한해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지만, 아쉬운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 아쉬운 것에 집착하다보면, 미련이 남아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게 됩니다. 잘 된것은잘된대로, 잘못된것은잘못된대로그대로두고그안에서감사의 조건을 찾아 긍정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가 행복하지 않습니다.

과거를 긍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의 성공보다는 실패에 더 집착하기 때문에 자기 자긍심이 낮습니다. 과거의 실패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왜곡된 인성을 갖게 되고 그래서 평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무는 이 한해를 포함, 지나간 모든 세월에 대해 긍정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는 실패없이성공만있는인생도없고, 성공없이실패만있는인생도없습니다. 모든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가 공존합니다. 금년 한해 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삶에 있었던 성공에 감사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로부터 긍정적인 단절이 있어야 현재에 집중할 수 있고, 현재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더 이상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때, 즉 새로운시작을할수없을때가올것입니다. 그때에도미련이남지않는사람은 현재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현재가 행복위해, 원만한 시작을 위해서는 꼭 과거를 긍정하며 마무리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