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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삶을 빛나고 아름답게 06.17.2018

졸업예배를 준비하면서 오래 전 책에서 읽었던 한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책의 내용도 저자의 이름도 잊었고, 글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용은 대략 이런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생존에 대해서는
집착하지만, 정작 주어진 삶을 가치 있고 귀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이 않다’사람들은 건강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인지 건강식품은 정말
어떤 것이 몸에 좋은 것인지 헛갈릴 정도로 많습니다. 또 몸에 이상이
생기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서 치료 받습니다. 그렇게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주어진 삶을 가치 있고 귀하게 하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래는 사는 사람은 많지만,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자녀들이나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우리 자녀들도 자신의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드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런 습관 중에
하나는 꾸준히 학습하는 것 입니다.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 뒤 처지 않고
늘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 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꾸준히 학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가 점점 더 확연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자신을 가치 있고 귀하게 하려는 삶의 습관은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만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아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할 것이고, 예수 안에서 주어진
새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주어진 소중한 삶을 결코
허비하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는
삶이기보다는 도움이 되기를 소원할 것입니다. 졸업하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졸업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의 격을
높이는 좋은 습관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졸업생들의 삶이 세월이 가면서 더욱더 빛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