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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자존감이 낮은 이유 08.12.2018

자존감은 행복을 느끼는 척도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쉽게

행복을 느끼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행동 특징 중에 하나는 도달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보다는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자존감이 높지 못한 사람은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웁니다. 그래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보다는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결과를 대하는 태도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은 아주

다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결과를 받아들이고 조정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책하고 실망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언제든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존감의 핵심은 자신에 대한 이해에 있습니다. 실제 자신 보다

자신을 더 높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 자신의

모습이 70정도인데 스스로를 80이라고 생각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75정도로 대우해 주면 다른 사람들이 존중해 주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 결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70정도인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75정도로 자신을 대우해 주면, 그 사람들에게

상처 받기보다는 오히려 고마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다 하나님의 걸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다 하나님 안에서 소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다 각기 다른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사람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능력도 다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그 모든 사람들이 다 귀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다른 존재로 지음 받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낮은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