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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다름과 틀림 2.17.2019

살면서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느끼는 행복과

불행이 다름 아닌 인간관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관계가 좋으면 사는 것이 참 행복할

것입니다. 반대로 부부관계에 갈등이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의욕이 없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갖기 어려울 것입니다. 살면서 맺는 모든 관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마음의 평강이 사라질 것입니다. 없어진 마음의

평강은 반드시 신체에도 영향을 미쳐, 평강이 없어진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반드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 핵심은 ‘다름’과 ‘틀림’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다름’을 다름이 아니라, ‘틀림’으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쉽게 분노하고 비난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내가 아닌 이상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나와 다른 습관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임에도 많은 경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너무나도 큰 욕심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세상은 다양하고 그

다양성 안에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참 다양하게 만드셨습니다. 개만 하더라도 참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몸집이 크고 작은 것 뿐 아니라, 털의 길이나 색깔도 다 다릅니다. 사람의

외모도 다양합니다. 피부색도 다르고 큰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고, 뚱뚱한 사람도 있고,

날씬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고 이루고자하는 소망도

다릅니다. 사람의 외모 뿐 아니라, 성품도 참 다양합니다. 내성적인 사람도 있고, 외향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감성적인 사람도 있고 논리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로

인해 이 세상은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세상의 문화가 단조롭고 획일적이라면 사는

것이 참 지루할텐데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냄으로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이런

다양성, 나와 다른 다양성은 인정하고 존중해 줄 때, 상대방은 나와의 관계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목양실에서 허목사

해외한인장로회 뉴욕한인연합교회 United Korean Church of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