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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생활화, 생활의 예배화 로마서 12:1-2

[목양에세이] 감사하며 사는 삶(11/15)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소재 새들벡 교회 릭 워렌 목사님에 의하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는 죄의식이나 원망과 분노 혹은 세상적인 성공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죄의식이나 원망과 분노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고 끝없이 누군가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마음에 화를
담고 살아갑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다른 사람들의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 때는 교만하고 그렇지 못할 때는 허무해
합니다. 그래서 늘 다른 사람들 필요 이상으로 의식하며 삽니다. 자기보다 좀
나아보이는 사람 앞에서는 비굴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는 교만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의 근저에는 자신에 대한 부정이 있습니다.

반면에 감사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여건과
자신의 존재에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감사로 반응하며 사는 사람들의 의식에는
자신을 포함한 존재에 긍정이 있습니다.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긍정적일 때도 자고하지
않고 부정적일 때도 비관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 세상의 유일한 존재인 자기답게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의식의 근저에는 자기
긍정이 있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이 있는 사람과 자신에 대한 긍정이 있는 사람의 삶의 모습은
굉장히 상반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이 있는 사람은 타인을
인정을 목말라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인정하기에 인색합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이 있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인정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자신에
대해 긍정이 있는 사람은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 긍정적이고 자신의 능력을 가치
있는 일에 씁니다. 그래서 자신을 행복하게, 세상을 복되게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이 세상을 살맛나게 합니다. 이런 사람으로 살면 참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허 목사

-- 작성자: www.ukcny.org , 날짜: 11/14/2015 07:09:00 오전 , 이 글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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